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쏘팔 코사놀 최고기사 결정전

쏘팔 코사놀 최고기사 결정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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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쏘팔 코사놀 최고기사 결정전 첫 승의 주인공 신진서
작성자 쏘팔 코사놀 (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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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일 2020-03-12 20:0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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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회수 105


국내랭킹 1위 신진서 9단이 신민준 9단(랭킹 3위)과의 올해 첫 대결에서 승리를 거두었다. 인포벨이 후원하고 한국기원이 주최ㆍ주관하며 K바둑이 주관방송을 맡은 쏘팔 코사놀 최고기사 결정전 개막전이 27일 벌어졌다. 상대는 신진서 9단과 신민준 9단. 2012년 제1회 영재입단대회를 통과한 동기생의 맞대결이어서 더욱 관심을 모았다.

하지만 신진서 9단이 229 수만에 흑 불계승했다. 이로써 둘의 상대전적은 신진서 9단 기준으로 18승4패가 됐다.

출처: 마이데일리

오후 1시에 시작한 대국은 2시간 40분간 229수를 두어 5시 40분에 끝났습니다.

신진서 9단과 신민준 9단의 공식전에서 가장 긴 시간을 갖고 가장 오랫 동안 둔 것이라 합니다.

바둑은 신민준 9단의 작전 실패로 인해 신진서 9단이 이른 시기에 우위에 섰다. 스텝이 꼬인 신민준은 중후반 들어 기회를 잡은 듯했으나 살리지 못했다. 신진서는 마지막 승부처가 된 좌변 공방에서 정확한 대처로 골인했다.

출처: 한게임 바둑

국후 인터뷰 중

"초반에는 원하는 대로 진행됐다. 하변에서 그렇게까지 공격할 필요가 없었는데 무리하면서 만만치 않아졌다.

나중에 두점 잡으면서 좋아졌다." (신진서 9단)

"첫 번째 정석에서는 서로 만만치 않았는데 우상귀 정석 선택이 별로였다. 계속 좋은 흐름이 아니었다.

나중에 조금 복잡해지나 싶었는데 대처를 잘못하는 바람에 역전하지 못했던 것 같다." (신민준 9단)

대진 추첨에서 랭킹 1위 신진서 9단이 "리그전은 패배해도 또 기회가 있어 좋습니다. 하지만 전 한 판도 패배하지 않을 생각이고 우승할 겁니다." 라고 패기 넘치는 인터뷰를 해서 내빈의 함성과 박수를 끌어냈었죠. 27일 우승 후 인터뷰에선 "전승은 허황된 목표였고 재미를 위한 인터뷰였습니다. 재미있는 바둑으로 일단 1, 2위를 해서 결승에서 좋은 바둑을 두고 싶다" 는 소감을 전했습니다.

신진서 9단, 이 기세라면 전승 문제 없겠죠?


대진 추첨에서 "나이가 어려서 전립선 고민은 없습니다. 쏘팔 코사놀로 지구력을 키워 우승해보겠습니다!" 라고

재치있게 답변해 좌중을 사로잡았던 랭킹 3위 신민준 9단!

"첫 판을 안 좋게 시작해서 많이 어려울 것 같고, 반타작을 넘기는 것이 목표"라고 인터뷰하셨던데

목표보다 더 월등한 결과 있기를 쏘팔 코사놀이 응원합니다!!

오늘(1/28) 쏘팔 코사놀 최고기사 결정전 2국은 박정환 9단(랭킹 2위)과 박영훈 9단(랭킹 8위)가 맞붙습니다.

13:00 바둑 전문 채널 K바둑

채널 고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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